애로우헤드 게임 스튜디오는 헬다이버스 2 개발에서 '게임 6' 프로젝트로 핵심 역량이 이동할 수 있다는 커뮤니티 우려에 직접 대응했습니다. 최근 일루미네이트 침공 업데이트 이후 샴스 조르자니 CEO가 디스코드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명확한 입장을 전했습니다.
개발 우선순위 명확히 설명
조르자니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멋진 커뮤니티의 지원 덕분에 애로우헤드는 이전에는 상상조차 못했던 새로운 개념들을 탐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게임 6은 여러분의 참여로 크게 발전할 것"이라고 말한 뒤 재빨리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당장의 집중은 완전히 헬다이버스 2에 있습니다. 탐사팀이 올해 후반 예비 작업을 시작하겠지만, 장기적으로 헬다이버스에 전념할 계획입니다."
업데이트 지속성에 대한 질문에는 "계속되는 플레이타임과 슈퍼 크레딧 구매가 개발을 지속시켜줍니다. 지난 여름 초반 어려움을 겪은 후 여러분의 강력한 지지가 헬다이버스 2의 미래를 확보했습니다"라고 강조했으며, 특히 프리미엄 워본드 구매가 지속적인 콘텐츠 제공의 핵심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애로우헤드의 독립적 미래
향후 프로젝트의 지역별 이용 가능성 우려에 대해 조르자니는 "차기작은 완전히 자체 자금으로 진행되어 창작과 유통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발언은 애로우헤드의 다음 작품이 소니 퍼블리싱의 후속작이 아닌 오리지널 IP가 될 것임을 시사합니다.
개발 교훈을 회상하며 조르자니는 "대부분의 게임이 장기 개발 주기를 겪습니다. 다음 프로젝트에서는 헬다이버스 2의 8년 개발 과정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철저한 플레이테스트를 통해 초기 코어 메커니즘을 완성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공유했습니다.
헬다이버스에 대한 지속적 헌신
앨렉스 볼레 프로덕션 디렉터는 최근 IGN과의 인터뷰에서 "헬다이버스 2를 다년간 프로젝트로 구상하고 있습니다. 라이브 운영을 마스터하면서 헬다이버스의 특별함을 유지하며 혁신적인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는 플레이스테이션의 12주간 1,200만 장 판매라는 소니 프라이스파티 사상 기록적인 성과와 맞아떨어집니다.
게임의 여정은 PSN 계정 논란과 밸런스 논쟁 같은 소동 없이 진행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유출 정보에 따르면 일루미네이트 위협 증가에 따라 플레이 가능한 슈퍼 어스 영토를 포함한 확장 콘텐츠가 곧 출시될 예정이며, 개발팀의 열정은 여전히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은하계 전쟁에 합류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헬다이버스 2는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계속 이용 가능합니다. 한편 애로우헤드는 플래그십 타이틀의 추진력을 유지하면서 독립적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